P2P투자상품 - 씨피펀딩 111호 분석

씨피111호 상품 분석입니다.

본 상품은 모집금액 1,300만원이며 연 12% 입니다. 투자기간은 6개월입니다.

씨피펀딩 상품들은 전부 기간이 6개월, 금리가 12%로 동일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타 펀딩사들은 LTV에 따라서 금리의 차등을 주지만,

씨피펀딩은 똑같은 12%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 상품은 76호 리파이낸싱 상품입니다.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다세대입니다.

근저당권부질권 상품입니다. 

상품 설명을 보시면, 현재 이곳에 대출자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제휴여신사와 원채무자와의 대출약정기간이 12개월입니다. 리파이낸싱이라고는 되어있지만, 여신회사와 원채무자간에는 12개월이었기 때문에,

원 채무자를 제외하고 여신회사와 씨피펀딩이 6개월로 설정하고, 여신회사에서 대출금을 갚고 다시 빌리는 형태입니다.

여신회사측에서는 플랫폼 수수료를 추가 지급하는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겠으나, 투자자 입장에서 바라보면 6개월이기 때문에 12개월보다 안심하고 

투자를 진행하는 투자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감정가는 실거래가와 KB시세 자료가 부족하여, 16,000만원으로 설정하였습니다.

경매사례는 82.23%의 평균율을 보이고 있으나, 시군별통계에서는 65.98%로 낮은 낙찰율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매우 외진지역 및 임차인관련 경매사례 등까지 포함되어 있는 수치이기 때문에 씨피펀딩에서는 자체 낙찰가율을 73% 11,680만원으로 설정

LTV는 감정가를 기준으로 61.7%입니다. 

위에는 등기부등본입니다.  선순위 102,900,000원으로 채권최고액이 설정되어 있으며, 여신회사에서 19,500,000원을 근저당권 설정하였고,

이에 동일 금액을 씨피크라우드대부에서 질권설정 하였습니다. 상품설명에는 나오지 않지만, 전세권설정도 같이 진행했네요.

상품의 위치에 대해서 네이버 지도로 찾아보았으나, 저의 개인적인 견해로는 좋은 위치로는 보이지 않습니다만.. 

또한 추가적으로 전용 면적 등에 관한 이야기가 언급이 없어서 아쉬운 부분이 있는 상품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저의 기준으로는 낮은 LTV 와 6개월, 12%의 수익율 등을 고려해봤을 때 투자상품으로써 매력 있는 상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