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넥스 상장종목 분석

코넥스 상장종목 "카이노스메드" 알아보기

 

* 본 자료는 기업 IR 자료 및 인터넷 정보수집을 통해 작성되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1. 카이노스메드 기업소개

 

 기업명 

카이노스메드

 대표자 

이기섭

설립일

2007.06.15

업   종

자연과학 및 공학 연구개발

 소재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712번길 16 한국파스퇴르연구소 4층

 

2. 카이노스메드 기업연혁

 

 2007년

 카이노스메드 설립 , 미국 Kainos Medicine USA 설립

 2008년

 구강건조증 미국임상, 지경부 바이오스타 프로젝트 

 2010년

 한국화학연구원과 AIDS 치료제 공동개발, 교과부 글로벌신약개발사업, 기관투자유치 

 2011년

 기관투자유치완료, AIDS 치료제 국내 임상 1 IND 

 2012년

 김정은 박사 영입, 한국화학연구원과 에이즈치료제 독점실시권 계약 

 2013년

 고려대와 글로벌신약개발 공동연구계약 체결 

 2014년

 에이즈치료제 기술이전, 비만당뇨치료제 기술이전 

 2015년

 코넥스시장 상장, 파킨슨병치료제 기술도입, 유성은 / 이재문 박사 영입, 항암제 2건 기술이전

 2016년

 김두섭 박사 영입, 파킨슨병치료제 IND 신청 

 2016년

 파스퇴르연구소 HBV 공동연구 

 

3. 카이노스메드 사업소개

 

카이노스메드는 2007년 6월 설립되었으며, 12년 한미약품과 신약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엔젤투자자들에게 200억 정도의 투자 및 한국투자파트너스, MVP창투, 미래에셋벤처투자, 리딩인베스트, 미래에셋벤처투자 등에게 약 75억원 투자를 받았다.

이전 우선주 발행한 바 있으며 우선주 발행가액은 3,750원으로 파악되며 중국에 에이즈치료제를 기술이전 및 중국 상업화에 대한 권리 계약을 체결한 바 있음. 카이노스메드는 김정은 박사를 포함한 핵심 연구개발자들의 주요 이력이 주목된다. 김정은 박사는 길라아드 사이언스가 카이노스메드와 같은 작은 벤처기업일때 합류하여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의 개발로 길리아드 사이언스를 글로벌기업으로 도약시키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이며, 이기섭 공동대표이사는 제2형 당뇨병치료제인 자누비아(Januvia)를 글로벌 제약사인 머크(Merck)에서 개발하였으며 이 공로를 인정받아 에디슨 대상을 받은 적이 있다. 또한 회사를 나스닥에 상장 시킨 경험이 있으며 또한 강명철 대표는 미국 벤처기업 트라이메리스(Trimeris) 재직 시 신개념 에이즈 치료제 퓨지온(Fuzeon)을 개발하여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또한 신약개발에 필요한 임상 및 최종제품을 글로벌 규격에 맞춰 생산하는 것은 미국 현지법인 대표를 맡고 있는 브라이언 브레인 박사가 담당을 하며, 미국 기업 어레이 바이오파마 설립자인 토니 피스코피오 박사가 글로벌 라이센스 및 해외자금 조달을 담당하고 있음.

 

1) 주요 파이프라인

 

 

구강 건조증 (KM-552)

 

구강 건조증이란 침이 마르고 구강안이 건조, 심한 구강 및 치과 질환이 발생하며, 먹고 삼키고 말하기 어려우며 수면 장애가 잇다른다.

이에 KM-522는 구강 상피 조직에서의 침의 재흡수저해되며, 기존 치료제는 침분비 촉진제로서 심각한 부작용이 있다. 하지만 이 KM-552는 다른 기전으로 부작용이 없다미국 Parion 사에서 개발, 임상 1상 완료하였으며, 카이노스메드에서 라이센스를 가져와 미국에서 임상 2상을 완료하였다. 현재 한국에서 임상 3상 준비중에 있다

 

AIDS 치료제 (KM-023)

 

AIDS 치료제 KM-023은 2010년 미연방정부로부터 연구개발자금 135,303달러를 지원받은 바 있으며, 이는 새로운 비핵산계열 역전사효소 저해제로 기존 약품(Sustiva)에 비해 항바이러스 효과가 우월하고, 낮은 투여 용량에서 동등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모든 종류의 HIV subtypes에 대해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현재 서울대 임상센터에서 임상 1상을 완료하였다. 이 결과 FDC로 1일 1회 복용을 확인한 바 있음.

14년 10월 중국제약기업(Yangzhow Aidea Biotech)에 기술이전을 받은바 있으며, 중국시장만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으며, 그 외 국가는 카이노스메드가 라이센스 보유, 현재 중국 임상 2상 IND 신청 완료하였으며, combination therapy 로 임상진행 허가 계획에 있다.

 

파킨슨병 치료제 (KM-819)

 

파킨슨병은 중추신경계 질환으로 행동저해, 운동능력 상실 증세를 보인다. 현재 세계 약 630만명 환자가 있으며, 알츠하이머 다음으로 많다.

65세 이상 노인의 약 2~3%이며 고령화에 따라 증가가 예상된다. 현재 치료제가 전무한 상태이며 대부분 증상 완화제이다.

파킨슨병 약물 시장은 12년 3.6조, 22년 5.3조로 예상되고 있다.

 

파킨슨병 환자는 중뇌의 흑질이 감소되어 있으며, 흑질의 도파민 생성세포의 비정상적인 사멸의 증가에 기인한다. 도파민의 부족으로 운동능력을 상실하게 된다. 이에 KM-819는 흑질세포를 보호, 사멸을 억제하며 병의 진전을 정지 혹은 둔화시킨다. 질환치료제로 증상완화제가 아님

 

First-in-Class (혁신신약) 치료제로 15년 임상 1상 IND 승인을 받으며 15년 9월 기술도입계약을 체결, 16년 8월 IND 변경신청을 한 바 있음.

 

 

BRD4 저해제, Epigenetics 항암제 (KM-635)

 

BRD4 단백질은 아세틸 히스톤과 결합하여 c-MYC 과 CDK6 등 발암유전자의 발현을 유도한다. 혈액암, 고형암에서 발암성이 있는 것으로 연구되며, 전체 암의 20% 정도에서 발현이 증가되어 있다. BRD4는 c-MYC에 의한 암의 치료제로 좋은 타겟이다.

Global pharma 포함 많은 회사에서 BRD4 저해제를 개발 하였으며, 현재 약 8개 약물이 Clinical trial 중이다.

이에 KM-635는 기존 BRD4에 비해 우수한 PK, 효능을 입증하였으며 중국 제약기업에 기술이전을 하였다 이또한 중국 시장에 대해서만 라이센싱이다.

 

세포독성항암제 (KM-630)

 

기존 Ara-C는 주사제이며, 고용량 투여로 전신 부작용이 발생, 고형암에 적용이 불가하다. 현재 널리 사용되는 대표적 항암제인데 KM-630은 생체 이용률 등 약동력학적 안정성을 개선, 높은 대사안전성으로 인해 고형암으로 적응증 확대 가능하며, 안전성과 효능이 개선된 경구용 항암제로 개발중에 있다. 현재 중국제약기업에 기술이전한 바 있다.

 

비만당뇨치료제(KM-226)

 

현재 중국 CRO기업(CROWDBIO)에 기술이전(14년7월), 전임상 진행중에 있으며, 비만동물(쥐,원숭이)에서 효능을 확인한 바 있다. 비만치료제 시장규모는 11년 300억 달러에 이르렀으나 기존 치료제는 단점 또는 부작용이 있어 차별화된 새로운 개념의 치료제 개발이 필요하다. 비만치료제 세계시장 규모는 매년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이전 안전성 문제로 판매 종료된 rimonabant로 인해 더욱 의약품 안전성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으며, 현재 안전성에 대한 검사가 까다로워짐에 따라 신시장 진입자에 대한 진입장벽에 높아지고 복잡해졌다.

 

 

 

4. 총평

 

현재 임상 1상을 진행중인 파킨슨병 치료제 KM-819의 임상 결과에 따라 코스닥 시장 상장을 계획중에 있으며, 현재 기관으로부터 많은 투자를 받고, 라이센스 아웃을 여러번 성사 시킨 경험이 있다. 또한 핵심 인력들이 기술에 대한 높은 수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대가 된다.

코넥스에서 1만원 이상으로 거래가 된적이 있으며 현재 단가는 5,000원 수준으로 거래가를 형성하고 있다.

기술 이전 성과 등이 점차 가시화되면서 이전 상장에 대한 기대감이 큰 만큼, 추가적인 기술 이전과 임상 결과에 따라 앞으로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