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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상장종목 분석

코넥스 상장종목 "바이오씨앤디" 알아보기

* 본자료는 기업 IR 자료 및 인터넷 정보수집을 통해 작성되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1. 바이오씨앤디 기업소개

 

 기업명 

바이오씨앤디 

 대표자 

송동호 

설립일

2009-10.28

업   종

자연과학 및 공학 연구개발업

주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660 유스페이스 1 B동 1201호

 

 

2. 바이오씨앤디 기업연혁

 

 2009년

 (주)바이오씨앤디 기업 설립 

 2010년

 EPO, B형 간염 백신, 세포치료제, 암백신 컨설팅 계약 체결 

 2011년

 엔지켐 EC-18 컨설팅 (경구 호중구감소증 치료 신약) 

 2011년

 다이노나 DNP001 컨설팅 (급성백혈병 치료 항체 신약) 

 2013년

 중국 Genor와 휴미라 공동개발 계약 체결 

 2014년

 휴미라 임상 1상 승인 : 서울 삼성병원에서 휴미라 임상 1상 착수 

 2014년

 콜레라 백신, EPO, B형 간염백신, 패혈증치료제 IND 승인 

 2015년

 중국 Qulu Pharmaceuticals와 공동개발 계약 체결 (루센티스 등 6품목),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R&D센터 개소 

 2015년

 루센티스 임상 승인 신청, 코넥스 상장 

 2016년

 Bio 공장 인수 및 착공 (리모델링) 

 

 

3. 바이오씨앤디 사업소개

 

바이오씨앤디는 제약/바이오 기업의 제품개발 컨설팅 노하우 및 신약개발 네트워크가 확보되어 있는 기업이다.

국내 바이오 업계에서는 드물게 연구와 개발 분야 모두에서 강점을 갖추고 있으며, 바이오 의약품 컨설팅부터 다양한 파이프라인 확대가 있기 때문이다. 중국 제노(Genor)와 관절염치료제 '휴미라'의 바이오 시밀러 공동 개발에 나서고 있다. 작년 11월 자회사 원진비씨디를 흡수한바 있으며 합병비율은 1대 0.077082406이었으며, 합병 배경에는 바이오씨앤디가 분리돼 있던 제품 개발과 판매의 일원화를 목적으로 파악되며, 원진비씨디는 지난 15년 8월 바이오씨앤디와 원진바이오헬스케어가 공동으로 설립한 JV(조인트벤처)이다.  주목적으로는 양사의 중국 및 아시아 지역내 제품 판매 등이었다. 이원화되있는 보툴리늄톡신 사업의 연구, 개발, 생산, 마케팅을 바이오씨앤디로 일원화를 목적으로

합병하였으며, 현재 DS투자자문, DS벤처, 메리츠증권, 산은캐피탈, 미래에셋벤처투자 등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다.

당시 약 100억원 이상의 자금을 유치한 바 있으며 주당 인수금액은 2만 2000원 수준으로 알려져있다.

 

 

1) 바이오씨앤디 파이프라인

 

바이오의약품

Botulinum Toxin (미용성형) 

공장건설 

'17년 수출용 허가, '19년 국내 허가 

 바이오시밀러

바이오베터

 휴미라 (류마티스 관절염)

 임상 1상 완료

'18년 임상 3상

 루센티스 (황반변성)

 임상 1상 시험 승인

 '17년 임상 1상

 KGF (구강염)

 제형 개발

세계 최초 개발품목, 전세계 특허 출원 (계획), 미 FDA임상(계획) 

 

 

BCD 200 - 바이오의약품 Botulinum Toxin

 

Allergan社 오리지날 Botox와 동일한 보톨리눔 A형 독소 제품이며 보톨리눔톡신은 Clostridium botulinum 박테리아의 신경독소 단백질로 자연계의 가장 강력한 독소이지만 극미량 적용시 신경전달을 차단하여 미용/성형 분야에서 사용된다.

사용분야로는 피부,성형외과, 안과, 치과, 신경과, 부인과, 비뇨기과, 소화기관, 재활의학과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보톨리눔 톡신 시장은 미용 성형 시장에서 성장세가 크다 UBS 자료 등에 따르면 16년 39억 5000만 달러에서 20년 56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는 각 국가가 생화학무기에 사용될 만큼 치명적인 보툴리눔 톡신을 엄격하게 관리해 시장 진입이 제한적인 상황이다.

중국 현지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중국 현지화 전략으로 중국 시장 및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해 중남미 바이오업체와 협의중에 있다.

 

 

BCD 100 (Humira)

 

휴미라는 인강 항 TNF-a 단일클론 항체로서 세계 최대 매출 의약품이다.영국의 이밸류에이트그룹 보고서에 따르면 휴미라는 16년 157억달러가 팔린 전세계 1위 의약품이었으며, 현재 바이오씨앤디는 14년 삼성서울병원에서 임상 1상에 돌입해 지난해 완료한 바 있다.

올해 휴미라 파이프라인을 재정비해 18년 일본을 비롯하여 이머징 마켓 중심으로 임상을 돌입할 계획이라 했으며, 미국, 유럽 진출은 그 이후를 목표로 하고 있다.

 

BCD 300 (Lucentis)

 

황반변성 치료제 시장은 성장성이 높은 시장으로 황반변성은 눈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에 변성이 생겨서 빛이 통과하지 못하게 됨으로써, 마치 사진의 가운데 부분이 가려진것처럼 흐리게 보이게 되는 질환이다.

최근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가 임상 1상 승인을 받으면서 미국과 유럽에 이어 세계에서는 3번째, 아시아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노바티스의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는 오는 18년 ~ 22년 사이에 핵심 특허 만료를 앞두고 있다.현재 바이오씨앤디는 중국기업과 파트너쉽을 통해 임상 1, 2상을 동시에 준비중에 있으며, 중국 대형 민간제약사 치루(Qilu)와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개발과 판매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루센티스의 경우 15년 매출액은 38억달러로 국내 환자수가 08년 11만 7000명에서 13년 16만 2000명으로 38% 늘어나는등 성장세가 가파르다. 루센티스의 경우 생산이 어려워 수율을 맞추기 힘들며 환자의 눈에 주사하다보니 임상이 까다로운 특징이 있다.

 

 

 

 

BCD 600 (KGF-Biobetter)

 

구강점막염은 항암 치료시 발생되는 질환이다. 항암치료의 대표적인 부작용 중 하나인 구강점막염을 치료하는 것으로 구강점막에 궤양과 백태가 생기고 이로 인해 감염, 통증, 출혈 등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환자에게 고통스러운 질환이다. 현재 암젠이 구강점막염 치료제인 케피반스(Kepivance)를 개발했는데 정맥주사 형태이다보니 환자 수용성이 낮았다. 이에 바이오씨앤디는 제형을 바꿔 스프레이 타입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대 약대와 제형개발을 끝낸 상황이며 18년 미국 FDA 임상 승인을 추진할 계획이고 1상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빅파마에 기술이전을 하는것이 목표이다.

 

4. 총평

 

현재까지 많은 기관들이 대규모로 투자를 한바 있으며, 컨설팅 부터 시작하여 다양한 국외 파트너사들과 협력관계에 있어 더욱 유리하다.

15년 기준 매출액 21억 순손실 8억이었으며, 아직까지 큰 결과가 나온바는 없지만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보면 좋을 듯 싶다. 기관 투자가 2만원 초중반대 인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가격 또한 2만원 초반대이다. 아직 가시화된 것이 없어서

주가가 지지부진한 점도 있겠지만 코넥스 종목인 만큼 기술특례상장을 통한 이전상장을 계획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임상 결과가 어느정도 도출되거나 기술 라이센스 아웃이 이루어진다면 이전상장을 추진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