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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분석

신규상장주 "현성바이탈" 주식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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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성바이탈 기업소개

 

 

기업명

현성바이탈 

 대표자 

신지윤 

설립일

2006.08.04

업   종

기타 식품 제조업

소재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 146-207호

 

 

2) 현성바이탈 기업연혁

 

  2006년

 (주)현성랜드 설립 

  2008년

 (주)현성랜드 식품연구소 설립 

  2010년

 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황찬고 슈퍼박테리아균 항균성 확인 

  2011년

 황찬고 바이러스 효능 확인 

  2012년

 대표이사,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2013년

 상호변경 : 주식회사 현성바이탈 

  2014년

 전라북도 유망 중소기업 선정, 기업부설연구소 인증 획득 및 개설 

  2015년

 기업부설연구소 동물실험시설 등록(식약처), KRX 한국거래소 코넥스시장 상장, 지바쿠아 수소수기( JV-100) 출시 

  2016년

 지바쿠아 휴대용 수소수기 (JV-300) 출시, 지바쿠아 복합 수소수기 (JV-200) 출시 

  2016년

 코스닥 이전상장 청구 

 

 

3) 현성바이탈 사업소개

 

 

현성바이탈은 고장초, 장명채, 삼백초, 그라비올라 및 양파 등의 천연재료를 가공한 건강식품 및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기능성가전제품인 수소수기를 출시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장시키고 있음.

중요한부분은 건강기능식품과 혼동하면 안된다는 사실이다. 국내 건강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진입장벽이 낮은편이나

건강기능식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품질관리기준을 준수하는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소를 "우수건강기능 식품제조기준" (GMP) 적용 업소로 지정하고 있으나, 건강식품의 경우 효능에 대해서는 알기 어렵다고 보면 된다.

 

이번 상장때 공모를 통해 GMP (우수제도관리기준) 인증이 없는 상황에서 공장을 신축, 즉 설비투자 후 GMP 인증을 받을 계획에 있음.

 

 

 

 

 

제품은 자체 네트워크 판매망인 관계회사 (주)에이풀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대부분의 매출이 에이풀을 통해 발생하고 있음.

 

 

 

에이풀은 다단계 판매업체로 현성바이탈이 제품을 제조하면 에이풀에 판매하고 에이풀은 다단계 판매조직을 통해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사실상 현성바이탈이 제품을 제조하고 에이풀이 판매한다고 보면 된다.

 

과거 제이유(JU)사건, 조희팔 사건, 휴먼리빙 사건 등 불법 다단계의 피해를 보는 소비자들이 존재함에 따라 일반 대중들에게 합법적인 다단계 판매업자들 또한 부정적으로 인식 되어 지는 경우가 많은데 다단계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2015년 말 5.2조원 시장을 형성함.

물론, 국내 상장된 업체들도 국내 및 해외 다단계 판매조직을 보유한곳이 여럿 있다.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워낙 치열하다보니 다단계 조직을

끼지 않고서는 성장하기 힘든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자체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매출 비중으로는 13년, 14년 기준 균형생식환 라인업, 황찬고 등이 매출 상위로 올라와있었지만, 15년도에는 신제품인 지바쿠아수소수기 및

그라비올라에 밀려 내려간것은 에이풀이 다단계 조직이기 때문에 불특정 다수의 매스마케팅이 아닌 제한적인 채널에 의한 마케팅으로 제품의 매출 변동이 큰 특성을 보이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매출 상위 5위 안에 있는 제품들이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되어 그 효능에 대해 홍보하고 마케팅 할 수 있는 제품이 없는 것이 지금으로썬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현성바이탈은 15년 본격적으로 수소수기를 신제품으로 출시하여 제조/판매하고 있음. 일본 등 국가에서는 그 시장이 형성되어 있으나 국내

수소수기 시장은 아직 초기단계에 불과하다.

 

수소수는 각종 질병과 노화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활성산소와 결합해 이를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는 고동도의 수소가 용존되어 있는 기능성 물로써 일본에서는 수소수가 전체 먹는 샘물 시장의 10%를 차지하고 있음. 하지만 국내의 경우 아직 미미한 수준이다.

 

4) 현성바이탈 주식 사항

 

 

 

현재 비교기업으로는 콜마비앤에이치, 쎌바이오텍, SK바이오랜드, 뉴트리바이오텍 등이 있지만 정확히 말하면 아직 건강기능식품사업들을

영위하는 기업들과 달라 비교가 애매한 부분이 있긴하지만 비교기업으로 선정되어 약 PER 26.77 로 되었다.

 

 

 

주당 평가가액은 10,666원으로 코넥스 한달간의 주가도 반영되어 도출 되었음.

희망 공모가 밴드가 현재 7,000~ 9,000원인데 아직 수요예측 결과가 나오지 않아 확정공모가는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기관들로써는 코넥스 주가가 어느정도 형성되어 있긴 하지만 공모가 상단으로는 결정되지는 않을 듯 싶으며, 약 7,000원 수준으로

결정될걸로 예상이 된다. 유통가능물량은 약 33.36% 로 기존주주들이 코넥스를 통해 매수했다면 큰 물량이 나올일은 없을 듯 하다.

또한 작년 매출에 상당한 매출을 발생시킨 수소수기가 이번에 휴대용 수소수기도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수소수기 관련 매출 확대와

건강식품에 대한 부분이 꾸준한 매출을 내준다고 가정하고 확정공모가가 7,000 초반에서 8,000원 정도까지라면 공모에 참여해볼만 하다.

 

지금까지 건강기능식품으로 최근 상장되었던 기업들은 상장 후 큰폭으로 주가가 상승했던 이력이 있어서 개인투자자들에게는 좋게 받아 들여 질수도 있지만, 내가 바라본 입장에서는 GMP 시설 부터 시작하여 매출 창구의 단일화 부분에서 매력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실적이 뒷받침 하고 있기 때문에 위 문제만 해결된 후에 상장을 했더라면 좋은 평가를 더 받았을거 같은데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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