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엘피 기업소개
기업명 |
이엘피 |
대표자 |
이재혁 |
설립일 |
1999.10.20 |
업 종 |
AMOLED, LCD 검사장비 |
소재지 |
경기도 화성시 삼성1로 5길 36 (석우동) |
2) 이엘피 기업연혁
1999년 |
ELP Corporation 설립 |
2003년 |
소형 TFT-LCD용 Aging-System 개발 , 유기EL(AM) 검사장비 국내 최초로 공급 본격개시 |
2008년 |
32인치급 AMOLED 검사기 개발 , 15인치급 AMOLED Aging 설비공급 |
2010년 |
S社 주력 스마트폰 시리즈용 검사장비 개발 및 납품 진행 |
2013년 |
중국해외법인(홍콩)설립, OLED 관련 국내특허 2건 취득 |
2015년 |
코넥스시장 상장, 3백만불 수출의탑수상 |
2016년 |
중국쑤조우법인 설립 |
2016년 |
OLED 관련 해외특허 취득 |
2016년 |
코스닥 이전 상장 청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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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엘피 사업소개
이엘피는 AMOLED, LCD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제조판매 사업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음.
1) OLED 패널 검사기
이엘피는 디스플레이 검사장비인 AMOLED 패널 점등기를 주요제품으로 하여 생산하고 있으며, 모든 AMOLED 패널은 제품의 안정화를 위해Panel Aging 이라는 공정을 거치는데, 대략 2~30분에서 1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이에 따라 동시에 AMOLED Panel을 점등시켜
전기적 스트레스를 장기간 주게 되는데 이를 Aging 이라고 부른다. Aging이 끝나면 양품으로 판단되는 Panel은 보다 정밀한 검사를 하게 되고 이를 통과한 제품은 모듈공정으로 넘어간다. 이엘피는 이에 사용되는 Panel 점등기를 생산하여 AMOLED패널 제조사에 공급한다.
구동방식이나 개선된 방식에 따라 Tact Time 및 수율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정보보안 등의 이유로 소수의 밴더만 유지되는 환경이다.
또한 특정 한 회사에서 전체 설비를 담당하는 것이 아니고, 각 회사별 전문성에 따라 서로 다른 유형의 장비를 제공하는 시장구조로 되어 있어서 시장경쟁 강도는 미미한 상황임.
현재 시장조사기관 IHS와 디스플레이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06억달러였던 스마트폰용 OLED 패널 매출은 2019년 195억달러로 4년 후
83% 성장해 전체 스마트폰 패널 시장의 50.7% 에 이를 전망이고, 스마트폰 LCD 패널 매출은 208억달러에서 190억 달러로 점유율이 50% 아래로 떨어질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에는 OLED 패널의 기존 단점인 해상도 개선에 따른 품질경쟁력 향상과 70~80%의 수율이 최근 90%까지 증가함으로서 발생한 가격경쟁력으로 글로벌 기업들이 OLED 채택 증가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
이엘피의 제품 매출은 제품의 판매 대수에 비례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패널 및 모듈 검사기를 납품하면 그 검사기를 활용하여 검사를 할 수 있는 제품 개수에는 제한이 없기 때문이어서 설비 납품수량의 가장 중요한 결정요인은 휴대폰 제품 중 큰 스펙의 변화가 있을 때이다.
큰 스펙의 변화가 없다면 기존 납품한 검사기에서 일부 부품 교체와 프로그래밍 수정으로 검사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임.
이제는 현재 OLED를 넘어 Flexible Tye OLED로 점차 진화해갈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른 OLED 검사장비에 대한 기술 개발이 완료된 상태임.
삼성디스플레이가 애플용 패널 생산에 매년 3만장 규모로 투자할 것으로 전망되며, 공격적인 Flexible OLED 투자 계획을 가지고 있음.
또한 LG디스플레이 역시 플렉서블 OLED 6세대 신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2) LCD 모듈 터치검사기
AMOLED 패널 점등기외에 AMOLED 및 LCD 모듈 터치검사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는 AMOLED와 LCD에 구동칩을 부착하면 모듈이 되는데 모듈은 핸드폰안에 장착되는 기본형태이다. 이때 모듈공정에서 점등검사와 터치기능을 검사하는 방식이다.
매출에 관한 사항은 현대 국내 S社 OLED 패널검사기를 쓰고 있는것으로 보이고 L社 또한 LCD모듈터치 검사기를 쓰고 있음.
매출비중은 OLED패널검사기가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모듈점등검사기가 16년 3분기 기준 26%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중국 현지해외법인이 두군데 있으며, 내년부터 핵심 부품을 제외한 전 제품을 중국에서 제조할 예정이고,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중국 디스플레이 제조사 대상 해외 영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금 현재 고객사로는 BOE, 티엔마(TIANMA), 트룰리(TRULY), EDO, GVO 등 있다.
신규사업으로는 카메라 렌즈 모듈과 블루필터를 개발중에 있으며, 내년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음. 또한 이번 공모를 통해 공장 신축, 신규 사업, 중국 신규법인 설립 및 운용에 활용될 예정임.
4) 주식에 관한 사항
이엘피의 경우 코넥스 상장기업으로 먼저 코넥스시장의 거래현황을 살펴보도록 하자.
코넥스에서 평균 거래가는 최근 19,000원대에서 거래가 되었던 것으로 보이며, 이 거래가가 어느정도 반영되는지 살펴보자.
비교기업으로는 에이치비테크놀러지, 케이맥이 선정되었으며, 검사장비를 취급하는 기업 중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 5% 이상인
회사를 기준으로 잡았다. 평균 PER는 16.48로 책정되었다.
이엘피의 경우 주당 평가가액은 26,862원으로 적용주식수는 주식매수선택권을 포함한 5,122,500주로 계산되어 현재 희망공모가 22,000 ~ 25,000원으로 제시된 상태이다.
코넥스 이전상장기업으로 유통가능주식수가 많은편이다. 77.8%로 오버행 리스크가 주의되며, 대표이사 지분이 19.6% 로 매우 적은편이다.
최근에 상장한 뉴파워프라즈마의 경우 기관수요예측에서 18,000원 이상이 가장 많은 수요예측을 보였고, 유통물량이 약 52% 수준이었지만
현재 공모가 근처에서 주가를 형성하고 있다. 물론 뉴파워프라즈마의 경우 16,000원 이상에서 거래된 비상장주식들이 많아 기타 구주주들이 더 많은 매도가 나오지 않을것으로 보이나, 한동안 주가가 올라가는데는 많은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이엘피도 같은 맥락이다. OLED 관련주에 대한 시장에서의 반응이 뜨거워 좋지만, 유통가능주식수가 워낙 많기 때문에 이엘피 확정공모가가 얼마에 선정될진 모르겠지만 이번 공모주 딜로써 참여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다.
뉴파워프라즈마의 사례를 보고 아마 공모가의 경우 수요예측결과에 무관하게 공모 흥행을 위해 하단으로 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공모주 참여로써는 부담스러운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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