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입문

액면분할이란 무엇인가?

투자의맥 2016. 11. 1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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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뉴스기사를 첨부하였습니다.

 

아모레퍼시픽, 주식액면분할 안건승인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백정기)과 아모레퍼시픽은 20일 정기주주총회를 가지고 주식 액면분할, 서경배 대표이사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등 상정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이날 서울 중구 청계천로 아모레퍼시픽 본사 강당에서 열린 주총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3일 임시이사회를 통해 결의한대로 액면가 5000원인 보통주우선주를 500원으로 분할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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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경제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액면분할이라는 단어를 많이 접해보셨을겁니다.

 

주식들은 다 액면가가 있습니다. 100원, 200원, 500원, 1,000원, 5,000원, 10,000원으로 나뉘는데 회사가 액면가를 정합니다.

 

액면분할이란 주식의 액면가를 분할 시킨다는 말로, 쉽게 말하면 주식수가 증가한다고 기억하시면 됩니다.

 

 

 

 

 

위에 그림을 보시면 5,000원이었던 주식이 10주 500원으로 나눠지는 그림이네요.

 

예를 들어 기존 액면가 5,000원에 10주가 총 주식이었던 회사가 액면가 500원으로 액면분할을 한다면 액면가 500원에 총 100주가 됩니다.

 

정말 간단한 이야기죠?

 

그럼 왜 액면분할을 하는걸까요?

 

ex) 액면가 5,000원 총 주식수 100주 주당 가격 5,000,000 원인 회사가 있다고 합시다.

 

1주를 사고 싶지만, 5,000,000 원이 없으니 주식을 매수를 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액면분할을 회사가 한다면?

 

액면가 500원 총 주식수 1,000주 주당 가격 500,000 원으로 되겠지요.

 

그럼 주당 가격이 낮아졌으니 매수를 할수 있습니다.

 

이렇듯, 액면분할을 통해서 "유동성"이 활발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업입장에서는 유동성이 활발해지면 거래가 늘어난다는 것이고

기업입장에서는 자금조달이 더욱더 원할해진다는걸 의미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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